Bling bling Bead

Jun 17

[악마의 설계도] 링크에서 자세한 레터를 확인 할 수 있어요. 우리는 매일 보여지는 나를 만들고, 그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조율하며 살아갈지도 몰라요. 마치 영화의 트루먼처럼. https://maily.so/jjojjoble/o/notes/e9o0el5ez8w/drafts/ef9ef4ee-770d-4ce5-be66-2d77d7c1e729/edit

Jun 14

[회사를 졸업하는 회고록] 웹퍼블리셔로 임했던 SI기반의 업무방식을 벗어던지고 새롭게 입사한 회사에서 내면의 성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환경적 차이가 확실했습니다. SI 프로젝트를 돌아보면 기간내에 목표를 수행 할 수 있는 인력 세팅이 진행되므로 프로젝트 기간에 맞는 만남과 이별의 연속 이였고 늘 최종 산출물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헤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운이 좋았던 저는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넘쳐 났던 것 같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일해 온 저는 쾌활하고 활력넘치는 모습으로 모두와 헤어질 수 있었어요. ...Read more

[회사를 졸업하는 회고록] 웹퍼블리셔로 임했던 SI기반의 업무방식을 벗어던지고 새롭게 입사한 회사에서 내면의 성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환경적 차이가 확실했습니다. SI 프로젝트를 돌아보면 기간내에 목표를 수행 할 수 있는 인력 세팅이 진행되므로 프로젝트 기간에 맞는 만남과 이별의 연속 이였고 늘 최종 산출물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헤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운이 좋았던 저는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넘쳐 났던 것 같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일해 온 저는 쾌활하고 활력넘치는 모습으로 모두와 헤어질 수 있었어요. 계속적인 에너지원이 좋은사람들로 하여금 프로젝트 마다 채워졌던 것 같습니다. 저는 조직에 몸 담으며 오랜기간 함께한 분들, 그리고 새로운 분들과의 시간을 가지며 한가지 태도로 일관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정의 동요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성향상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립을 지키려 노력하였습니다. 중립을 지키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고자 노력 하였던 것 같아요. 이전에는 늘 좋아하는 사람들과 서로가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때의 저는 저를 잘 지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직에 소속 되며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피로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나와 관계 없는 트러블에도 온갖 신경이쓰였고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외부적인 인풋이 있을 때 소모되는 감정에 피곤했어요. 그리고 장기전으로 보는 회사생활은 좋은 관계보다는 좋은 문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문화를 위해서는 좋은 관계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것도요. 제가 sns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익숙하지 않았던 문화를 만들어가는 상황 속에서 나아가기 어렵다고 투정하며 머무르지 않고 저의 감정과 사례들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기록하기 위해서 였던 것 같습니다. 또 한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말입니다. 진흙 속에서도 꽃은 핀다고 했지요. 이와 같은 제안을 해주고 이런 멋진 생각으로 저의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마인드셋을 바꿔주신 고마운 동료분이 계셨습니다. 전에도 가끔 글을 통해 감사함을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저의 서정적 인류애가 낳은 스스로의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며 조언과 꿀밤(ㅋ)을 아끼지 않으신 분이 계셨습니다. 10년차가 넘어가는 제가 현실에 안주하거나 고립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주셨던 것 같아요. 성장캐라는 말, 저는 그말이 참 좋습니다. 꿈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니까요. 다시 한번 멘토가 되어주신 동료분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분의 기준에 따라가려면 아마도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끊임없는 멘토링이 가능하시고 누구보다 객관적인 무한 성장캐시기 때문이죠. 그간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언젠가는 따라잡고야 말겠어요. 꿈, 열정, 이곳에서 많은 것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관계를 추구하는 사람이였습니다. 문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감정소모가 일어났고 이제는 만성이 된 스트레스에 이명과 같은 신체반응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누구나 그런 것들을 겪고 있으실 것 같아요. 많은 직장인 분들께서 당연한 듯 이명을 겪으시는 것은 참 슬픈일입니다. 저는 철야에 야근이 넘실대는 고단한 SI프로젝트에서도 좋았고 추억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얻은 귀한 멘토님 덕분에 뼈를 깎는 성장을 할 수 있었어요. 이 어려운 시대에 따수운 밥과 좋은 곳에서의 워케이션 등 좋은 지붕이 되어주시고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신 회사에게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가 느껴온 감사함 만큼 저는 회사에 기여하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스스로의 부족함을 보고 재정비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곳에서의 추억을 마무리하고 이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합니다. 일은 J답게, 계획은 P답게. 저는 처음 회사를 나와서 프리랜서로 길을 나아갈때의 기분과 느낌으로 기분좋은 마무리를 하기위해서 마음을 다잡는 지금의 글을 써봅니다. 저의 긴 회고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un 7

이번 주 AI 흐름을 살펴보면 글로벌 경쟁과 현실적인 도전이 교차하는 모습입니다. 중국 기술 인재의 이동부터 새로운 웹 표준 경쟁, 지방 행정 혁신, 대형 국책 사업의 좌초, 그리고 산업 현장의 AI 협력이 한 주를 채웠습니다. AI는 곳곳에서 기회와 과제를 동시에 던져주고 있으며, 정책 담당자분들부터 스타트업, 테크 리더 여러분 모두가 주목해야 할 시사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https://maily.so/soloplay/posts/d5ryleqjo1w

Jun 7

[GPT의 유의미한 서비스 제공] 챗GPT의 메모리 기능이 무료 사용자에게도 향상되어, 최근 대화를 참조하여 더욱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합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무료 사용자들도 점차 더 많은 기능을 누릴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발전입니다. 결과적으로 대화의 품질과 개인화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Jun 5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은 민간 기업의 수익성 우려와 책임 부담으로 첫 공모에서 실패했다.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협력 모델에 대한 재고와 보완이 필요하며, 국가적인 AI 인프라 사업에 대한 참여 유도가 요구된다. 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36